요즘 날이 추워서 실내+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저랑 남자친구 모두 향수를 좋아해서 클래스를 듣게 되었습니단

 향수 살 땐 혼합된 향만 맡다가 한 가지씩 단일 향을 맡아볼 수 있어서 좋았아요🥰

평소에 쓰던 향수가 우디한 느낌이 강해서 파워로 생각했는데 제가 조향해서 만든 향은 오히려 러브에 가깝다고 말씀해주셔서놀랬어요!😂

한 두방울의 차이로 향이 달라지니까 그만큼 제 취향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가요!

사실 처음에는 3만 5천원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클래스 듣고 나니 3만 5천원은 너무 싼거 같아요 8ㅅ8

추가적으로 스텝분들이 정말 친절해요!

평소 맡아보고 싶었던 향이 백화점에서는 시향이 안돼서 글만 보고 사야하나 했는데 팝업 매장에 다 있는거에요!!!

그래서 다 시향해봤는데… 다 맡아보니까 약간씩 아쉬웠는데.. 스텝분이 추천해주신 향수가 완전 저랑 찰떡!!!👍🏻👍🏻👍🏻

그래서 바로 저에게 주는 선물로 사왔습니다 ;-)

요즘 향을 체험, 향수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한 풀었습니다 ♥️♥️

그리고 진저맨들!! 너무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어오고 싶었어요!! 센스!!